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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6-26 14:5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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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김은애 기자]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33)와 전직 메이저리거인 미국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56)이 교제 중이다. 23살차의 커플이 탄생한 것.

26일 OSEN 취재 결과 스테파니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고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8년간 친구로 지내다가 올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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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앤더슨[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같은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나이차에 놀라면서도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를 대표했던 호타준족의 좌타 외야수다. 붙박이 1루수가 된 이후 21홈런, 80타점, 53도루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뽑혔으며 1996년엔 무려 50개의 홈런과 21개 도루를 기록 리딩 히터의 개념을 바꾼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까지 계속 활약하다가 2002년 클리블랜드로 이적, 그해 5월 은퇴했다.

2002년 5월 20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5년의 프로생활과 .256, 210홈런, 761타점, 315도루를 남겼다. 은퇴 후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2016년엔 LG 김현수가 볼티모어로 입단해 인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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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투 굿(Too Good)'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리즈너(Prisoner)', '위로위로', '투모로우(Tomorrow)' 등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였다.

이후 스테파니는 2018년 신중현의 명곡을 노래한 뮤지컬 '미인'에서 '병연'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또 뮤지컬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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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컴백 앨범 콘셉트와 담은 메시지에 대해 전했다.

블랙핑크는 26일 오후 2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비주얼 적으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의상에 많은 고민을 했고 이전 곡보다 힙합 요소가 더 가미돼서 더 이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고민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리사는 또한 콘텐츠를 향한 많은 화제성에 대한 질문에 "앨범마다 저희의 색깔을 많이 담으려고 하고 있다"라며 "그런 여러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봐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멤버 로제는 뮤직비디오의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에도 굉장히 많은 소품과 세트를 뮤직비디오에 준비했으니 이 부분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답했다.

멤버 지수는 "이번 선공개 곡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라며 "어둡고 어려운 상황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래를 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앨범 선 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을 발매한다. 블랙핑크는 신곡 발매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V라이브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이후 26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를 통해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신곡 발매는 지난해 4월 발매한 'KILL THIS LOV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How You Like That'은 블랙핑크만의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 넘버. 감정의 변화에 따라 고조되는 보컬과 드롭 파트가 인상적이다. 특히 몽환적이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고대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신비롭고 화려한 비주얼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차단막 등 설치한 별도 공간서 '사전예약제'로…신체 접촉·음식 섭취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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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전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요양병원에서 면회객이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입원환자인 가족과 대화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접촉 창문 면회'를 시행하고 있다. 2020.5.8 h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금지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인의 출입을 자제하도록 한 뒤 지난 3월부터는 면회를 금지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5달 넘도록 장기화하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환자·입소자들이 고립감, 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한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은 그대로 하되,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면회 공간은 출입구 쪽 별도 공간이나 야외 등에서 이뤄진다. 면회객은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발열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받아야 한다.

특히 면회할 때에는 유리문이나 비닐 등 투명 차단막을 설치해서 감염 위험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환자와 면회객 사이의 신체 접촉,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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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 지낼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입소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동선이 분리된 1인실 등에서 면회객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면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수시로 면회 공간을 소독하거나 환기해야 한다. 면회를 끝낸 뒤에도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지를 철저히 관찰(모니터링)해야 한다.

윤 반장은 "지역별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할 수 있다"며 "향후 상황 변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면회 수준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상아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상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 붙들어 매. 다른 생각 말고... 스트레스는 살을 부른다. 급속도로 찌는구나. 운동할 정신이 아니라 몸도 안 움직여진다. 어떻게 빼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V 화면 빛에 따라 찰칵찰칵. 정육점 조명부터 다양하네"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분홍색의 여름 잠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TV의 강렬한 빨간색 조명부터 어두운 조명, 밝은 조명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뽐내는 이상아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상아는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나노캠텍 무자본 인수, 주가조작 사건
중국인 동포 진씨, 한국인 심씨와 공모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형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코스닥상장사 나노캠텍을 무자본 인수합병(M&A) 해 주가를 조작한 중국인 동포 진모(45)씨와 한국인 심모(45)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과 한국인이 외국인과 공모해 국내 자본시장을 교란한 최초의 사건으로 전해졌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노캠텍 전 최대주주 진씨와 전 대표이사 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3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대출받은 자금으로 나노캠텍 지분 15.2%를 인수한 뒤 허위 사업계획을 유포해 주가조작을 하는 수법으로 9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해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당시 “외국인이 연루된 사기적 부정 거래의 최초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충분한 자기자본이 없음에도 단기차입금 등을 이용해 나노캠텍 주식을 매수해 경영권을 얻고, 이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전형적인 무자본 M&A 방식으로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채업자들로부터 대규모 대출을 받은 뒤 회사를 인수하고, 지분을 대출 담보로 제공하면서 인수자금의 출처나 주식담보대출 상황 등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

이들은 특히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주식보유 변동과 관련해 대량보유 보고 의무제도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인수하는 인수자는 자금의 출처나 신탁, 담보 등 주식에 관한 주요 계약 내용 등을 공시해야 한다. 또 1% 이상 지분 변동이 있는 경우 관련 내용을 공시해야한다.

이들 일당은 이 외에도 회사 주가를 띄우기 위해 화장품 유통 등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허위로 사업계획을 유포하기도 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사기적 부정 거래와 공시 의무 위반은 자본시장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것으로 그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으로부터 실익 얼마인지 산정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과 무관한 나노캠텍 주가 상승분이 상당 부분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사태로 영국, 아일랜드 등 일부 국가의 이케아 매장이 폐쇄되거나 출입이 힘들어지자 미트볼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이유. 동시에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홍보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하다.

우리 집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스웨덴식 미트볼, 이케아에서 공개한 설명서대로 집에서 만들어봤다. 필요한 재료 가짓수도 많고, 과정도 복잡하다.


이케아에서 공개한 스웨덴식 미트볼 레시피. 가구 조립 설명서처럼 6단계로 픽토그램까지 곁들여 깔끔하게 정리한 게 이케아스럽다./이케아

그렇게 완성한 결과물은 물론 이케아에서 파는 것과 똑같지는 않았지만 꽤 맛있었다. 미트볼 재료를 준비하고 반죽해서 빚고 굽는 과정은 시간과 노력이 꽤 든다. 하지만 일단 만들어 놓으니 활용도가 무척 높다. 그냥 데워서 먹어도 되고,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우리 집에서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을 섞은 로제 소스(rose sauce)에 미트볼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어 줬더니 아이들이 엄청나게 잘 먹었다. 양념에 재워 놓으면 급할 때 금방 데워서 애들한테 먹이기 편리한 불고기 같다고 아내는 좋아했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미트볼보다 조금 크게 빚었더니 30개가 만들어졌다. 양파는 가능한 잘게 다져야 빚기 편하다. 만드는 법은 아래 동영상 참조.



이케아 스웨덴식 미트볼(Swedish Meatball)

소고기 간 것 500g, 돼지고기 간 것 250g, 곱게 다진 양파 1개, 마늘 1톨, 빵가루 100g, 달걀 1개, 우유 5큰술, 소금·후추 넉넉하게 (4인분)

1. 소고기와 돼지고기 간 것을 고루 섞는다. 양파, 마늘, 빵가루, 달걀을 더해 섞는다. 우유와 소금, 후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게 섞는다.
2. 1의 혼합물을 작은 공 모양으로 빚는다. 깨끗한 접시에 담고 덮어서 냉장고에서 2시간 둔다(이렇게 해야 프라이팬에 익힐 때 미트볼이 형태를 더 잘 유지한다).
3. 프라이팬을 중간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두른다. 식용유가 뜨거워지면 2의 미트볼을 조심스럽게 프라이팬에 넣고 표면이 고루 갈색이 되게 익힌다.
4. 3의 미트볼을 오븐에 넣어도 되는 그릇에 담아 알루미늄 포일 등으로 덮는다. 섭씨 180도(팬 오븐은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익힌다.

미트볼에 곁들이는 크림 소스(Cream Sauce)

식용유, 버터 40g, 밀가루 40g, 채소 육수 150ml, 소고기 육수 150ml, 더블 크림(double cream·유지방 함량이 45% 이상인 크림) 150ml, 간장 2작은술, 디종 머스터드(양겨자) 1작은술

1. 버터를 작은 냄비에 녹인다.
2. 밀가루를 넣고 2분 젓는다. 채소 육수와 소고기 육수를 더해 계속 젓는다.
3. 더블 크림, 간장, 디종 머스터드를 더한다.
4. 소스가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차단막 등 설치한 별도 공간서 '사전예약제'로…신체 접촉·음식 섭취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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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전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요양병원에서 면회객이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입원환자인 가족과 대화하고 있다. 이 요양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접촉 창문 면회'를 시행하고 있다. 2020.5.8 h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금지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인의 출입을 자제하도록 한 뒤 지난 3월부터는 면회를 금지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5달 넘도록 장기화하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환자·입소자들이 고립감, 우울감을 호소한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한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은 그대로 하되,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면회 공간은 출입구 쪽 별도 공간이나 야외 등에서 이뤄진다. 면회객은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발열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받아야 한다.

특히 면회할 때에는 유리문이나 비닐 등 투명 차단막을 설치해서 감염 위험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 환자와 면회객 사이의 신체 접촉,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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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 지낼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입소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동선이 분리된 1인실 등에서 면회객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면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수시로 면회 공간을 소독하거나 환기해야 한다. 면회를 끝낸 뒤에도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지를 철저히 관찰(모니터링)해야 한다.

윤 반장은 "지역별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할 수 있다"며 "향후 상황 변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면회 수준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동호회 5명 이어 역삼동 방문판매 소모임서 7명 확진
'n차감염'으로 대규모 확산 우려도…방역관리자 지정 실효성↓
"방역당국이 소모임까지 컨트롤할 방법 없어…생활방역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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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20년 6월 25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1주차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홍규빈 기자 = 소모임 집단감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모양새다.

지난달부터 클럽, 물류센터, 교회,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등 대형 업종이나 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서는 소모임 관련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소모임은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관리,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적용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나 형태도 불규칙하고 다양해 현실적으로 방역당국이 관리·감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자동차 동호회 5명·방문판매 소모임 7명 확진…"슈퍼전파 가능성도"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에서는 여의도 한강 주차장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5명(참석 4명·접촉 1명), 역삼동 방문판매와 관련해 7명(참석 5명·접촉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두 사례의 공통점은 참석자와 방문자가 많지 않은 소규모 모임이라는 점이다.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는 10명이 참석했고, 역삼동 모임은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한 판매행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규모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초 수도권의 여러 종교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정규 예배의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됐거나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어도 자리 띄어 앉기 등의 거리두기가 대체로 잘 지켜졌지만, 삼삼오오 모여 밀접접촉을 하는 소모임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더욱이 소모임 집단감염은 처음 발견 당시에는 감염자 수가 적지만 상대적으로 뒤늦게 확인되는 특성 탓에 'n차 감염'으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일례로 지금까지 5명의 환자가 나온 자동차 동호회 집단발병의 경우 지난 8일 한 음식점 모임에서 감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12일 첫 증상 발현 후 23∼24일 확진될 때까지 열흘 이상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접촉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소모임이라고 해도 감염자가 전도사나 판매원과 같이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라면 슈퍼전파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소규모 모임에서는 밀접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실내든 실외든 2m 거리두기를 안 하고, 마스크 착용을 안 한 상태로 이야기를 나눈다면 다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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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2020년 6월 25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8회 대구베이비&키즈 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쉴 수 있도록 마련된 테이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소규모 모임 관리·감독 한계…"15분 접촉으로 전파 가능"

방역당국 역시 소모임발(發) 코로나19의 높은 전파력을 경계하고 있지만, 소규모 모임을 일일이 관리·감독할 뾰족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 동호회나 역삼동 방문판매 소모임에 대해서까지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파워볼게임

또 소모임은 참석자가 일정하지 않고, 모임의 장소나 시간도 불규칙해 집단감염 발생 시 역학조사에도 그만큼 더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의 전파력이 빠르고 강한 것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무서운 세 가지 특징은 무증상·잠복기·경증 전파가 이뤄진다는 것"이라며 "(확진자와 접촉한 지) 15분보다 짧은 시간에도 전파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결국 국민이 방역 주체가 돼서 생활방역이라는 공고한 방어벽을 쌓아 올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동호회 같은 소규모 모임을 방역당국이 컨트롤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생활방역은 어떻게 보면 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못박은 이유가 있었다.

최근 몇 년간 한화가 트레이드 협상에서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선수가 좌완 투수 김범수(25)다. 1995년생 젊은 나이, 시속 150km를 던지는 왼손 투수라는 점이 다른 팀들이 볼 때도 매력적이었다.

여러 팀들이 한화와 협상 테이블에서 김범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럴 때마다 한화는 고민하지 않고 ‘NO’를 외쳤다. 제구 난조로 성장통을 보였지만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김범수는 한화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였다.

그 이유를 김범수가 증명해 보이기 시작했다. 김범수는 지난 25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등판, 6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를 했다. 선발 전환 2경기 만에 첫 승 신고. 한화 국내 투수 선발승은 35경기 만이었다.

이날 김범수는 개인 최다 112개의 공을 던졌지만 100구가 넘어간 뒤에도 스태미너가 떨어지지 않았다. 6회 2사 3루에서 마지막 타자였던 박해민을 루킹 삼진 잡을 때 직구 구속은 148km. 경기 최고 구속은 151km,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6km였다. 올 시즌 왼손 선발투수로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이 정도 나오는 선수는 키움 에릭 요키시(145.2km) 정도밖에 없다.

올 시즌 구원으로 시작한 김범수는 18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5월 개막 초에는 승부처에서 제구 불안으로 흔들리며 2군에도 다녀왔다. 그 이후 기복이 줄었다. 6월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3. 21이닝 동안 삼진 21개를 잡으며 구위를 뽐냈다.

특히 한화가 18연패를 끊었던 지난 14일 서스펜디드 경기(기록은 13일로 집계)에서 3⅓이닝 1실점 역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선발로 2경기 연속 3실점 이하 경기를 펼치며 로테이션에 안착하기 시작했다. 김범수도 25일 삼성전 승리 후 “요즘 들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즐기는 마음으로 하다 보니 더 재미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속구 외에도 결정구로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도 섞어 던지면서 재미를 보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 팀에서 체인지업을 제일 잘 던지는 정우람 선배님께 많이 물어봤다. 사람마다 던지는 그립이 다르다. 유튜브 영상에서 신시내티 선수였나,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메이저리그 선수의 체인지업 그립을 따라 연습하면서 내게 맞는 것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5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김범수는 올해로 6년차가 됐다. 1군 풀타임으로는 3번째 시즌. 유망주 껍질을 깨고 조금씩 한화가 기대한 왼손 파이어볼러로 성장하고 있다. /waw@osen.co.kr
[스타뉴스 인천=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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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송되고 있는 SK 염경엽 감독을 지켜보고 있는 두산 김태형 감독(가운데 검은 유니폼 88번). /사진=김동영 기자

적으로 만나지만, 큰 틀에서는 같은 길을 걷는 동료다. 김태형(53) 두산 베어스 감독이 염경엽(52) SK 와이번스 감독에 대해 진한 동료애를 보였다.

두산과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더블헤더를 치렀다. 결과는 1승 1패. 두산이 먼저 1승을 따냈고, 2차전은 SK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와 별개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1차전 2회초가 끝날 즈음 염경엽 감독이 갑자기 더그아웃에서 쓰러진 것이다. 염 감독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검사를 받았다.

SK 관계자는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매우 쇠약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요청으로 입원 후 추가 검사도 받는다. 박경완 수석코치가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회초 두산이 3점을 내면서 3-3에서 6-3이 됐고, 2사 1, 2루에서 오재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 때 SK 쪽에서 빨리 구급차가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양 팀 선수들도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그 순간 SK 더그아웃에서 이상이 생기고 염경엽 감독이 쓰러진 것을 반대편에서 발견한 이가 있었다. 김태형 감독이다. 바로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1루 SK 더그아웃 쪽으로 달려갔고, 안으로 들어가 쓰러진 염 감독의 상태를 직접 봤다. 이후 한 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의료진이 체크하는 것을 계속 봤다. 줄곧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김태형 감독과 염경엽 감독은 한 살 차이로 서로 절친하다. 팀은 달랐지만, 프로에서 선수로도 같이 뛰었고 현장에서 계속 마주하고 있다. 최근 이흥련-김경호와 이승진-권기영의 트레이드도 양 감독의 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그라운드에서야 싸워야 하지만, 감독으로서 서로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사이. 승부는 승부이고, 동료는 동료이다. 동료가 쓰러졌고, 가장 먼저 달려갔다. 김태형 감독이 진한 동료애를 온몸으로 드러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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