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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7-29 09:38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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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결속·美 압박 의도 분석

이인영 “통일부가 남북관계 정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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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조국 해방전쟁 67주년'을 맞아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뉴시스=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정전협정 기념일) 67주년을 맞아 ‘핵 억제력’이라는 표현을 2개월여 만에 다시 꺼냈다. 무기 개발 및 국방력 강화 의지를 표명해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한 연설에서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전후 근 70년간의 역사는 결코 평화시기라고 할 수 없는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의 연속”이라며 “우리는 핵보유국에로 자기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제는 비로소 제국주의 반동들과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고강도 압박과 군사적 위협공갈에도 끄떡없이 우리 스스로를 믿음직하게 지킬 수 있게 변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당중앙군사위 제7기 4차 확대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힌 뒤 지난 19일 열린 5차 확대회의에서는 ‘전쟁억제력’으로 수위를 낮췄다. 하지만 이번에 김 위원장이 정전협정을 계기로 다시 ‘핵 억제력’ 표현을 쓴 것은 대북제재를 지속하는 미국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전쟁노병과 전시공로자 등이 참가해 대규모로 열렸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난 속에서 체제 결속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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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실·국장들과 브레인스토밍(자율토론)을 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김 위원장이 핵 억제력 운운하며 ‘핵 보유국’임을 다시 강조한 27일은 남북 관계 진전에 의욕을 보여온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첫 출근날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김 위원장 발언이 알려진 이날 이 장관은 처음으로 통일부 실·국장들을 소집한 자리에서 “기다림 넘어 차고 나가라”며 적극적인 정책 주도를 주문해 대조를 이뤘다.

이 장관은 통일부 실·국장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주재하며 “남북관계 발전에 공식적이고 공개적이고 대중적인 영역에서 통일부가 중심이 되는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가 기다림의 자세를 넘어서 차고 나가는, 그런 적극적 자세로 한 걸음 더 기민하게 움직이며 작품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통일부의 역할에 대해 “천수답이나 간헐천이 아니어야 한다. 남북관계가 활성화될 때 덩달아 움직이는 조직은 절대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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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핵 억제력’ 발언과 관련해 이 장관의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 장관이 해당 문제에 대해 (오늘) 언급한 것은 없지만, 청문회에서 북한은 국제사회가 공인하지 않은 핵보유국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며 “이 장관이 앞서 열린 인사청문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북한은 비핵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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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PART11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1회분에서 조성모와 함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부른 곡들이 오늘 29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오늘 공개되는 앨범에는 조성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부른 ‘후회’를 시작으로 임영웅,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 영탁, 조성모의 ‘슬픈영혼식(For Your Soul)’, 영탁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찬원의 ‘장녹수’, 장민호, 조성모의 ‘다짐’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는 ‘발라드 레전드’ 조성모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조성모의 등장에 트롯맨 F4는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트롯맨 F4와 조성모는 홍현희가 준비한 매실주 한잔을 마신 후 본격적으로 뽕을 깨물어주자고 나섰다. 첫 번째 주자로 영탁은 조성모의 ‘슬픈 영혼식(For Your Soul)’을 열창하며 촉촉한 감성을 끌어올렸다.

이어 임영웅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로 유명한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선곡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특히 조성모와 듀엣 무대로 반전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모와 장민호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성모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적 있다는 장민호는 긴 무명시기를 겪었던 아픔과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민호의 솔직한 고백에 임영웅은 눈시울을 붉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장민호는 ‘제2의 매실남’으로 거듭나겠다며 과거 조성모의 매실 CF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민호는 가죽 재킷까지 차려입은 채로 조성모의 ‘다짐’을 포인트 안무와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11회는 시청률 12.5%(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여기에 첫 방송 이후 11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뽕숭아학당’ PART11은 오늘 29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Pool via REUTERS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스터시티에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할 예정인 벤 칠웰.

레스터시티 레프트백 칠웰이 구단 수뇌부에 첼시행을 요구할 예정이다.

칠웰은 리그 최고 레프트백 자원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첼시의 영입 대상 후보로 올랐었다. 첼시가 최근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 등을 영입하느라 바빴지만, 칠웰 역시 이들 못지 않게 첼시가 공을 들인 선수다. 하지만 칠웰의 몸값이 워낙 비싸 첼시가 부담을 느끼며 영입 작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칠웰이 레스터시티를 떠날 계획을 발표하며 첼시가 영입에 힘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스터시티는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다,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지며 아쉽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쳤다. 이 사실에 실망한 칠웰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첼시행에 욕심을 내고 있다. 그는 첼시와의 5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

칠웰은 12세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만약 레스터시티가 칠웰을 잃는다면 팀이 소중하게 키운 간판 스타를 잃게 되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이유를 꺼내면 레스터시티도 막을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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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칠웰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거액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레스터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해리 맥과이어 등을 타 팀에 보내며 엄청난 이적료 수입을 올린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마지막' 3상 돌입한 모더나, 높은 가격 불러 협상 난항
주문량과 공급 시기에 따라 가격 더 조정될수도 있어
모더나 등 일부 제약사 "백신, 원가에 공급 안해" 공언

[하퍼스빌=AP/뉴시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과 그외 고소득 국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코스당(per cours)' 50~60달러(약 5만9975원~7만1970원)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모더나와 잠재적 수요자간 가격 책정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더나의 가격 책정 계획에 정통한 또다른 소식통은 FT에 "이 가격은 모더나가 백신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던 미국과 다른 고소득 국가에 적용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모더나는 지난 27일 미국에서 건강한 피실험자 3만명을 대상으로 마지막(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는 현재 세계에서 진행된 백신 임상시험 중 가장 큰 규모다.

FT는 모더나 백신 가격은 '1회당(per dose)' 25~30달러 수준으로 다른 제약사들이 각국 정부와 맺은 백신 공급 계약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라면서 모더나가 제안한 가격이 최종 가격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주문량과 공급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더나는 당초 유럽연합(EU) 등 수요자에게 코스당 '달러화 기준 두자릿수 후반대 가격(high double-digit dollars)'를 요구했다고 논의에 정통한 일부 인사들은 전했다.

한 관계자는 "다른 제약사들은 모더나 보다 낮은 가격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모두 개발 중이라 가격 비교가 어렵다. 규제 당국의 인허가(regulatory submissions), 백신의 필요성, 백신의 효능, 제약사간 경쟁 정도 등 가격 책정 변수도 많다.

모더나를 필두로 화이자, 머크 등 일부 업체는 백신을 원가에 팔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드존슨은 백신으로 이익을 얻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투자은행 SVC리링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와 회당 3~4달러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BNT)는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미국 정부에 1회당 19.5달러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모더나는 FT의 관련 논평 요구에 "다수의 정부 또는 정부기관과 백신 공급 관련 논의를 비공개로 진행 중"이라면서 "논의와 계약의 기밀성(confidential nature)을 고려할 때 논평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가격의 공정성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비싼 가격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영리적인 가격에 공급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 개발 선두 주자 중 하나인 화이자는 미국 보다 가난한 국가를 제외하고는 다른 국가에 미국 보다 낮은 가격에 백신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화이자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매년 계절에 따라 수요가 발생하는 신종 플루와 같은 수익원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29일 오전 7시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철교 아래를 지나던 승용차가 물에 잠겨 있다.(사진=독자 제공) 2020.07.29.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29일 오전 7시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인근 철교 아래 좁은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침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길을 지나던 운전자 A씨의 소나타 승용차는 철교 밑 도로에 차인 물을 무시하고 주행하다 보닛까지 감기면서 시동이 꺼졌다.

오도 가도 못하게 된 그는 승용차에서 빠져 나와 탈출했지만 승용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와 견인차가 꺼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육안으로 보면 얕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장마철 침수구간 주행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8시21분께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ES리조트 인근 도로에서도 "승용차가 떠내려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침수 도로에 정차해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구조한 뒤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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